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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혁명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고전 영화 <혁명속의 사랑>

일일리뷰

by 1today 2023. 4. 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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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닥터 지바고 맥락

영화 닥터 지바고는 데이비드 린이 감독하고 1965년에 개봉한 고전 로맨스 영화입니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러시아 혁명의 격동기인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번 리뷰에서 우리는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무엇이 혁명이라는 주제 속에 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영화를 통해 대신 느껴보려고 합니다 .

2. 중심 스토리

이 영화는 1917년에 일어난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을 다루고 있고 전쟁과 평화, 정의와 불의, 사랑과 절망을 여자의 일생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재능 있는 시인이자 의사인 Yuri Zhivago가 아내 Tonya와 아름다운 Lara Antipova 사이에서 갈등하는 삶을 따라갑니다. 유리와 라라의 연애는 러시아 혁명을 배경으로 하며, 그들의 관계는 당시의 사회적,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복잡해집니다.

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유리와 그의 가족은 모스크바에 있는 집을 떠나 전쟁으로 피폐해진 러시아를 통해 위험한 여행을 시작 합니다. 그 과정에서 유리와 라라는 다시 길을 건너 서로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태웁니다.

어떤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유리와 라라의 사랑은 계속되고 혁명으로 분열된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실에서 노력하면서도 서로에게 계속 끌리게 됩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유리의 시적 사색은 그를 둘러싼 격동의 사건에 대한 신랄한 해설 하는역할을 합니다.

3. 화려한 영상미 

영화의 매력적인 특징 중 하나는 놀라운 촬영 기법입니다. 눈 덮인 풍경과 모스크바의 번화한 거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장면에서 저는 20세기 초로 시간 여행을 간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실감나게 묘사되어있습니다.러시아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저는 온몸으로 러시아를 느낄 수 있었고 그 차가운 시대의 분위기를 체험 할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197분으로 상당히 긴편입니다. 충분한 스토리를 즐기려면  여유를 가지고 봐야 좀더 즐길수 있습니다.

사실 영화의 촬영을 러시아가 아니라 핀란드에서 했다고 합니다. 당시 러시아에서 직접 촬영을 할수는 없었기에 그런 해외 촬영을 선택했다고 합니다지바고 박사의 사랑, 상실, 개인의 자유와 독립 추구라는 주제는 시대를 초월하며 영화는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관객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서사적 범위는 캐릭터의 감정적 깊이와 결합되어 진정한 영화적 걸작이 됩니다.

4 영화 사운드트랙

영화의 주제곡인 "Lara's Theme"은 아름다운 선율과 우아한 멜로디로 유명합니다. 이 멜로디는 주인공인 닥터 지바고의 사랑이자 영원한 애정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Lara's Theme"은 단순하면서도 감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음악적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영화의 음악은 감정의 변화와 장면의 전환을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정 장면에서의 긴장감을 증폭시키거나, 로맨틱한 순간을 감미롭게 표현하며, 전쟁이나 정치적인 시기에서의 압박감과 고요함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와 감정적인 요소들을 강조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정적인 연결을 제공합니다. 또한 "닥터 지바고"의 음악은 러시아 풍의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통음악과 테마를 바탕으로 한 멜로디와 악기들의 사용은 영화의 배경과 시대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러시아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닥터 지바고"의 음악은 영화의 감성적인 면모를 효과적으로 강조하며,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음악은 관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에 몰입하고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5.결론

<닥터 지바고>는 러시아 역사상 격동의 시대의 정수에서 유리와 라라의 사랑이야기로 아름답게 만들어진 명작 영화입니다. 지금의 시대상에 비추어 본다면 다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시대적 배경보다 인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본다면 젋은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것은 러시아나 전쟁의 이미지 보단 햐안설원과 아름다운 로맨스만 기억에 오래도록 남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되서나 뮤지컬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면서 이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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